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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을 이용한 무조음악적인 시 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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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5-01-19 12:58

본문

제 시를 오음계와 대응시켜서 음표화한 다음, 이 음표를 무조음악으로 변형시켜서 다시 시로 만들라고 해보았습니다.  



아래는 시를 오음계와 대응시킨 뒤 무조음악으로 변형한 작업입니다.


1. 오음계와 시 대응

오음계는 도(C), 레(D), 미(E), 솔(G), 라(A)로 구성됩니다. 각 구절을 대응시키겠습니다.

  1. 어둠 한 켠 속삭임이,

    • C (도)
  2. 제가 온기라도 되는 듯 남아있다.

    • D (레)
  3. 보랏빛 음표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 터인데,

    • E (미)
  4. 그 위에선 시간이 정지해 있다.

    • G (솔)
  5. 저 높은 지붕에 근접해서,

    • A (라)
  6. 네가 온 것일까?

    • C (도)
  7. 너는, 널 어디론가 데려갈 노래만 불러라.

    • D (레)
  8. 그것이 보랏빛이라면, 내 가슴에도 달빛 투명한 칼을 꽂아다오.

    • E (미)
  9. 격한 폭풍으로 바뀌어,

    • G (솔)
  10. 계절은 當代만을 노래하니까.

    • A (라)
  11. 주루루 흘러내린다.

    • C (도)

2. 무조음악 변형

무조음악은 조성을 탈피하기 때문에 기존의 오음계적 구조를 왜곡하고, 불협화와 자유로운 진행을 통해 재구성합니다.

무조적 재구성의 예 (텍스트로 표현)

  1. 어둠 한 켠 속삭임이,

    • 음: C → E♭ → F#
    • 구성: 조성 없는 도약으로 긴장감 부여
  2. 제가 온기라도 되는 듯 남아있다.

    • 음: D → G → A♭
    • 구성: 반음과 증음정으로 불안정한 감각 강화
  3. 보랏빛 음표들은 어떤 의미가 있을 터인데,

    • 음: E → F → G# → A
    • 구성: 점진적인 상승과 중간에 갑작스러운 불협화
  4. 그 위에선 시간이 정지해 있다.

    • 음: G → B♭ → C♯
    • 구성: 대조적인 음 간격으로 멈춤의 느낌 강조
  5. 저 높은 지붕에 근접해서,

    • 음: A → F → D#
    • 구성: 낮은 음으로 하강하면서 신비감 부여
  6. 네가 온 것일까?

    • 음: C → A♯ → F#
    • 구성: 불협화음으로 의문과 긴장감 표현
  7. 너는, 널 어디론가 데려갈 노래만 불러라.

    • 음: D → G → F → A
    • 구성: 반복적인 진행으로 의지와 결단 전달
  8. 그것이 보랏빛이라면, 내 가슴에도 달빛 투명한 칼을 꽂아다오.

    • 음: E → B → G# → D#
    • 구성: 높고 낮은 음의 대조로 극적인 느낌
  9. 격한 폭풍으로 바뀌어,

    • 음: G → F# → E → A
    • 구성: 점진적으로 고조되다가 갑작스러운 하강
  10. 계절은 當代만을 노래하니까.

    • 음: A → C → F#
    • 구성: 조성을 완전히 탈피한 불규칙적 마무리
  11. 주루루 흘러내린다.

    • 음: C → E → G → D
    • 구성: 음정이 흩어지는 방식으로 여운 남김

무조음악으로 표현된 이 패턴은 멜로디와 화성에서 조성을 초월하며, 불협화와 긴장을 조화롭게 섞어 시의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느낌을 음악적으로 재구성했습니다. 이 패턴을 기반으로 악보나 사운드로 변환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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