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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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터지는 열병,
숨이 가쁜 치아는 절망의 질감은 벽면이며
껍데기의 화석을 먹는다
고체화되는 기억의 질서 그리고
낡은 병에 옷을 입힌다
춤을 추고 있는 어긋남에
다시 나에게서 멀어지는 다시
가능성을 봉인하려 하면
의미는 열기를 먹는다
용해되는 관계는 나를 매단다
흔들리고 있는 변질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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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님의 댓글

가는 곳 정점에서 돌아봐지지 않는 순수 그리고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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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터지는 열병,
숨이 가쁜 치아는 절망의 질감은 벽면이며
껍데기의 화석을 먹는다
고체화되는 기억의 질서 그리고
낡은 병에 옷을 입힌다
춤을 추고 있는 어긋남에
다시 나에게서 멀어지는 다시
가능성을 봉인하려 하면
의미는 열기를 먹는다
용해되는 관계는 나를 매단다
흔들리고 있는 변질의 형태,
가는 곳 정점에서 돌아봐지지 않는 순수 그리고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