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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어릴 봉오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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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70회 작성일 21-10-25 23:56

본문

꽃이 지는 이유에 얼마나 많은 노래와 시가 쓰였던가

우린 부지런히 탐미하는 존재여라

이별의 슬픔과 세월의 무상마저 아름답게 떠벌리려

꽃의 단말마를 제멋대로 통역했지


​나목에 다시 흐드러지게 핀 꽃이 인명과 달리 넉넉한 부활 같아서일까

두 번 죽을 수 있다면 한 번은 죽음도 각오하고 싶었단 듯이

지나간 시절 놓친 것들을 노래할 땐

응어릴 봉오리로 그 자신을 꽃처럼 빗댔지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탄이 연발 되는 명작입니다.

정말 대단 한 시입니다. 저는 시인님의 능력에 한참 못 미치는 글 실력에 한탄 합니다.

제가 감히 이 시에 대하여 논 할 수가 없어서 찬양 합니다.

완벽하고 정말 대단한 명작입니다.

지하철이나 , 다른 문화 공간에 정말 걸어두고 대중들이 읽어야 할 시입니다.

그만큼 정말 대단한 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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