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를 기다리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고도를 기다리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5회 작성일 25-01-17 13:36

본문

고도를 기다리다 


앓느니 죽는다거나

명 짧은 놈은 기다리다 죽겠다는 말

농담과 진담의 경계가 모호한 대기실  

하염없이 기다리다 받은 처방전 한 장

혈압약을 일용할 양식으로 먹다가 보니

고혈압이라는 죄명이 가볍지 않음을 알겠다 

오지 않는 고도를 기다리다 신발을 돌리는 어느 노파

내일 다시 올까 아니면..... 

오지도 않을 고도를 기다리다 지친 군상들

고도는 파업 중이라 오늘도 못 온다는 

양치기 소년의 전갈,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신 전갈을 읽고
창백한 겨울 햇살을 바라봅니다.

시인님께서 천공으로 쏘아 올리신 명적이
제 심중에 뜨겁게 꽂힙니다.

건필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Total 37,779건 18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65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1-19
365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1-19
3658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1-18
3658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1-18
36585
섬 이야기 댓글+ 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1-18
3658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1-18
3658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1-18
3658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1-18
36581
판자촌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1-18
36580
종이접기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1-18
3657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1-18
36578
혈압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1-18
36577
발자국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1-17
36576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1-17
3657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1-17
3657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1-17
3657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1-17
36572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1-17
열람중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1-17
36570
저 큰 화마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1-17
36569
反省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1-17
36568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1-17
3656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1-17
365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1-17
3656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1-17
36564
지랄 댓글+ 1
보일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1-16
3656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1-16
3656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1-16
36561
통장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1-16
36560
등나무꽃 댓글+ 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1-16
3655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1-16
36558
종점에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 01-16
36557
분재 댓글+ 2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1-16
3655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 01-15
36555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1-15
36554
와온 바다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1-15
3655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1-15
3655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1-15
3655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1-15
36550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1-15
3654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1-15
365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 01-14
3654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1-14
3654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1-14
36545 최경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1-14
3654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1-14
3654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1-14
3654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1-14
36541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1-14
3654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1-14
3653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1-13
36538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1-13
36537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1-13
36536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1-13
36535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1-13
3653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1-13
3653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1-13
36532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1-13
36531
행복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1-13
3653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1-13
36529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1-13
3652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1-13
36527 두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1-13
3652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1-13
3652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01-13
3652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1-12
36523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1-12
36522
枯死木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1-12
3652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1-11
365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1-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