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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86회 작성일 17-10-28 04:40

본문

세상을 보는 눈 / 손계 차영섭

     사람은 이상해
     나도 옛날엔 그런 생각에 젖어 있었으니까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과학의 침투,
    
     “소년들이여, 대망을 품어라.” 던 그 꿈이
      현실로 다가옴에 두려움이 앞선다
      신비는 신비로 묶여 있어야 신비스러운데
      신비가 과일 껍질처럼 벗겨지니
      씨앗마저 드러날 지경이다

      이제 여기서 그 대망의 발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산골짜기에 자리 잡은 조개무리 같이
      조용하고 소박하게 이웃과 더불어 사는
      정겨운 풍경이 그리워,
      괘나리 봇짐 매고 산길을 걷는 옛 그림이 보고 싶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뭐든 적당히 가려진 게 더 신비롭습니다.
자꾸 들추고 들추면 오히려 역겨워 지는 것도 있지요.

옛날에 결재봉이 부러져 허공으로 날아가는 모습을
방송에서 보았는데 그 모양을 '진짜코미디' 란 글로 표현했던
차영섭 시인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ㅎㅎ

다른 사이트였지요.

감사합니다. 차영섭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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