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사는 것도 능력이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아름답게 사는 것도 능력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0-11-14 00:06

본문

아름답게 사는 것도 능력이다 / 지천명


못났다고 하는 원숭이도

가만히 바라보면

예쁜 구석 귀여운 구석에 정이 가기 마련이다


못생겼다고 하는

메주덩이도 가만히 보면

손마디가 만들어 낸 오묘한 손자국이 예쁘다


못생긴 꽃 호박 꽃 이라고 하는데

가만히 들여다 보면

노랗고 큼직한 꽃 송이가 결코

못생기지 않았다


화려하지 않아서

눈에 뜨지 않는 풀꽃이라고 해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향기도 있고 모양도 있다


화려하지 않아서

누구도 돌아보지 않는 초라함 이라고 해도

스스로 아름답게 꾸미며 사는 삶도

능력있는 삶이다


그리고 내가 나인 것을 감사 하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36건 19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63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30
2163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30
216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11-30
21633
사별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1-30
2163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1-30
2163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29
21630
엄살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9 11-29
216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29
21628
산수유 댓글+ 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1-29
21627
노루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1-29
216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5 11-29
2162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1-29
21624
사유의 혼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9
21623
겨울의 시작 댓글+ 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1-29
21622 초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11-28
21621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4 11-28
2162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1-28
2161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11-28
21618
환절의 은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1-28
216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1-28
216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1-28
216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1-28
21614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1-28
2161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1-28
2161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1-27
21611
슬픈 밤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11-27
21610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1-27
2160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11-27
2160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27
21607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1-27
21606
라떼 신파극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11-27
21605
코19 댓글+ 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7
21604 꼬마詩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1-27
21603
마음이란 댓글+ 4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1-27
2160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27
216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1-27
21600
인생의 철학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6
215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26
21598
골목길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1-26
21597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26
2159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11-26
215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1-26
21594
베개 이야기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1-26
2159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6
21592
돛대도 없이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1-26
2159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1-26
2159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1-26
21589
택배왔어요 댓글+ 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11-26
2158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25
2158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25
21586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11-25
2158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1-25
21584
추문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25
215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1-25
2158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11-25
21581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11-25
2158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11-24
2157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24
215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24
21577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1-24
2157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11-24
2157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1-24
2157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1-24
2157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24
2157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1-24
2157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24
215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24
21569
댓글+ 3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11-24
2156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1-23
21567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11-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