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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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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40회 작성일 19-09-01 11:39

본문

구월의 시


  정민기



  구월도 한달음에 달려왔다
  팔월의 하늘에서 날아온 새
  구월의 나뭇가지에 둥지 틀었다
  귀뚜라미가 축제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산달이 다 된
  보름달이 진통을 느낀다
  시린 하늘에 아이가 눈을
  감았다 뜨는 순간,
  계절은 또 한 번 바뀌었다





정민기(시인, 아동문학가)

ㆍ1987년 전남 고흥 금산면 평지 출생
ㆍ2008년 무진주문학 신인문학상(동시 부문)
ㆍ2009년 월간 문학세계 신인문학상(시 부문)
ㆍ시집 《된장 익어가는 살래골》 등, 동시집 《세종대왕 형은 어디에》 등
ㆍ시선집 《꽃병 하나를 차가운 땅바닥에 그렸다》, 동시선집 《책 기타》
ㆍ제8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 아동문학상, 제1회 진도사랑 시 공모전 입선
ㆍ전남 고흥군 봉래면 거주
jmg_seelove1@hanmail.net
ㆍ010.3346.6328

댓글목록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직 프로라는 말!
듣기에는 이르지만,
프로다운 시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십시오!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명으로서 있음을 이야기하는 환희
스스로를 환희로움과 겨루게 하여
자존의 체위에 섭니다
오름, 그 부름의 섭리 모두에게 환희를 선사합니다

베르사유의장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그야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옵니다
이제부터는 살짝 조금씩 천천히 달려도 될것같은데 ...

잘읽고 가옵니다
오늘도 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파란하늘처럼 높고 푸르게 때로는 황금들녘처럼 알차고 보람있게 ...
즐겁게 잘 보내시옵소서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기씨 반가워요
벌써 9월 가을이네요
바람이 선풍기가 되는 계절
눈을 감고 쏘여 봅니다
9월에 시를 음미 하면서
늘 한결같은 민기씨 건강 하세요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절의 변화를 촘촘하게 수채화 그려내는
풍경은 가슴 속까지 훈훈하게 합니다.
8월과 9월의 새와 달의 모습까지
큰 울림으로 다가와 다시금 깊이를 의미 합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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