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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만 새면 어디 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12-31 12:46

본문


날 만 새면 어디 보자  / 최 현덕

 

 

알알이 영근 앵두알

눈 만 뜨면 어디 보자

 

하루를 옹골지게 물들이는 저 빨강

날 만 새면 어디 보자

 

철 따라 빵 터트리는

송이송이 심장이

눈썹 사이로 터질 것만 같아

 

눈 만 뜨면 어디 보자

날 만 새면 어디 보자

 

한 알 한 알 깊은 앵두를 보며

 

뒤숭숭한 악몽의 그림자

머리와 가슴이 삭히고 있더라

 

한 편의 詩와 노래를 차려입은

한 세상 짊어진 앵두나무.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앵두가 품고 있는 노래
앵두가 펼쳐 놓은 그림 잘 감상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십시오. 최시인님.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감사합니다.
을사년 새해 원하시는 소망  꼭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추운 날씨 건안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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