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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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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2회 작성일 24-12-12 04:22

본문

아포리아




어미 원숭이가 새끼 원숭이의 털을 고르고 있다 

새끼는 평온한 듯 어미에게 안겨 미동도 없다 


그날 아침에는 다리가 무너졌고

그날 오후에는 백화점이 주저앉았다


방화범은 지하철을 불태웠고

불감증에 감염된 기관사는 객차를 몰고 

불타는 역사로 진입했다


45년 만에 선포된 계엄령




댓글목록

안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타는 역사로 진입한 기관사 . 왜 무엇때문에 그랬을까요.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를 난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뭉크의 절규를 보고 느끼는 감회라고 할까요, 혼란스럽습니다.
콩트 시인님의 시심이나 제 심정이나 다를 바 없네요. 공감합니다.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석으로 이제 한겨울 날씨입니다.
 
이 추운 날에도
혼란 정국을 타계하기 위해
발을 동동거리며 거리로 나온 사람들

그분들이 계시기에
이번 사태도 잘 극복되리라 믿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맴 단디 묵으시길 바랍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시고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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