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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 부수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12-13 19:45

본문

너의 미소는 내게 너무도 소중하기에.

아름 따다 뿌려놓은
아홉온아흔아홉 장미 송이를
사뿐히 즈려밞고 떠날 너를 지키려

나는 모래성을 부수고 단단한 벽돌과 주춧돌로
나를 가두기 위한 성벽을 세울 것이다.
너를 다시 아프게 하지 못하도록.

나는 신께 빌어본다. 하늘에 빌어본다.
네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너를 축복해 달라고.

하지만 너는 모를 것이다.
내가 너이기에 사랑하는 이유를
나는 네가 빛나지 않더라도 사랑할 것임을.
그저 나는 네가 빛날수 있도록 축복하려는 것임을

나는 너를 신성시 하려는 것이 아니다.
그저 너이기에 사랑하는 것일뿐.

나는 네가 너이기에 사랑을 하는것일뿐.

나는 그저 바라기를. 내가 바라는 바는
네 스스로가 빛나는 사람임을 알아주었으면 한다

너는 정말 빛나는 사람이다.
나는 네가 빛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나는 또다시 너에게 닿지않는 노래를 부른다.
나는.네가 빛나는 모습을 보고 싶다.

댓글목록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람되지만

<네가 더욱 빛날 수 있게 너를 축복해 달라고>
오래도록 마음속에 잘려나간 한 조각 옷자락처럼 남습니다

좋은 시,
잘 감상했습니다.

넋두리하는시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넋두리하는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야 댓글을 발견해서 답장을 씁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더욱더 정진해서 더 좋은시를 쓸수 있더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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