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쌓인 탁상시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먼지 쌓인 탁상시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8회 작성일 19-04-13 16:24

본문

어찌하여 그리도 쉬운가

그것을 기억해내고

그때를 놓치지 않고

오로지 나아가는 것

기억을 찬찬히 늘려

태엽을 감듯

낡은 테이프를 늘리듯

그랬던 시간들이 흘러

곧 짙은 악취가 뿜어진다.

댓글목록

레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레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억해 놓치지 않고 나아가는것이 쉬운것이라 하니
망각이 침투해 정지되어 있는 전 그림자인가 봅니다...ㅎㅎ...

기억이라고 하니 이런말이 생각나는군요
"기억하는 능력은 위대하지만 잊어버리는 능력이야말로 정말로 위대하다"
좋은거만 기억할 순 없겠지만 그래도 되도록....

좋은 글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하여랑님 좋은 시간 되십시오

하여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하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감상평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망각이라는 것이 정말 인간에게 있어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득문득 훌쩍 달아난 시간이 두려워지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시간에 대한 생각을 담아보았습니다.
레르님도 부디 아름다운 시간만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Total 34,934건 24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78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4
1778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27
1778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28
17781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04
1778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17
17779 좌모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20
177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19
17777
종소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30
1777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09
17775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13
1777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5-26
1777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24
1777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31
17771
반갑잖소 댓글+ 1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27
1777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04
17769
아마도 댓글+ 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24
1776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28
1776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24
1776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24
17765
댓글+ 3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19
177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22
1776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26
17762
밤 깊은 선물 댓글+ 1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3-19
177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6-24
177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19
17759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7-25
17758
걸레의 辨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10
1775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16
1775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16
1775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23
1775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8-25
1775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9-16
177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13
17751
국화꽃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16
1775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05
177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15
17748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23
17747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1-30
1774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08
1774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19
1774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27
17743
바람꽃 댓글+ 2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1-03
17742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0-08
1774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8
177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28
17739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4
1773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1-11
1773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26
17736 김수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8
17735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9
1773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7
17733 다른보통사람anoth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9
17732
독백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3-18
177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19
17730 예쁜지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4-26
1772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5-07
17728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21
17727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04
17726
모스크바 4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2
177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4
17724
낡은 벤치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4
17723 명주5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6
1772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29
1772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9
1772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30
1771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03
1771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8-17
17717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3
17716 호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5
17715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