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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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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339회 작성일 19-10-08 05:38

본문

한로


  정민기



  온갖 시련으로 말라버린 우물 속에서
  퍼 올린 한 바가지
  찬 이슬이 풀잎의 가슴에 맺혔다

  기온은 식어버린 국처럼 떨어지고
  찬바람은 다정한 척
  옷깃을 툭, 치고 있었다

  나는 지구의 심장을 움켜쥔
  한 마리의 왜가리처럼

  왜 가니?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상이 우리 곁으로 다가선 한로라는것에
가슴 한 쪽이 서늘해지고 좋은 겨울도 가는구나 아쉬움과
시 속에 녹아드는 세월의 무게를 다시금 어루만지게 됩니다.

책벌레 정민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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