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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지못한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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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아구찜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19-08-20 01:25

본문

무엇이 아쉬워서 잠들지못하는가
소리마저 잠든이밤 달빛마저 고요한이밤
오늘을 놓지못하는건 내일의 고난을 알기때문일까 
내일도 오늘이 되는게 두려운걸까 
오늘의 끝자락에서 버둥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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