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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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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19-08-22 23:16

본문

 

 




임의 목소리 / 신광진



그리워 하얀 밤 지새우고

목이 메도록 불러보네
끊어질 듯 울어대는 바람
세월이 지나도 마음이 아려


흐르는 눈물 강물이 되어
다 타서 말라가는데
먼길을 돌아서 길을 잃었나 
백 년이 지나서 오시려나


모습은 앙상한 나뭇가지
하얗게 머리에 집을 짓고

남겨진 날들은 다해가는데
영혼이 춤추며 떠나는 날


설렜던 임의 다정한 눈빛
귓전에 맴도는 쟁쟁한 목소리

터질 듯 뜨거웠던 푸르던 날 
품에 안고서 떠나가는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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