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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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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빅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10-23 03:38

본문

배고픔에 굶주려 먹잇감을 찾는
수많은 하이애나가 있다.
그런 그들 앞에 애처롭게 절뚝거리는
한 사슴이 그들의 눈앞에 나타나자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라도 한 듯
가만히 멈춰서서 그들을 바라볼 뿐이다
하염없이 온몸이 찢겨져 나가는
그 어린 사슴은, 알 수 없는 그들만
바라본 채, 고통의 눈물만을 흘릴 뿐이다
저토록 잔인할 필요가 있는 것일까
그저 자비를 베풀 순 없는 것인가
식욕이라는 하나의 본능만을 남긴
그들에게는 무의미한 말들일 뿐이다.
그저 잡아먹겠다는 본능 하나만 가진 채
굶주린 하이애나가 있었다.


남을 깎아내릴려고만하고 비판하는 것에만 현혹되어있는 현 시대 사람들에 관한 시를 창작해 보았습니다. 아직 나이가 어리고 경험이 부족하여 표현이 미성숙하고 글쏨시가 안좋아 보일 수 있겠지만, 너그럽게 이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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