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6) 하늘의 고함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미지 6) 하늘의 고함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8회 작성일 18-06-07 02:42

본문

(이미지 6 ) 하늘의 고함소


우르릉 꽝
우르랑 퉁탕
예보에도 없던 하늘의 고함소리

저 얄미운 노래의 타이틀은
 
"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면 "

흩어진 내 일정은 강물 되어 흐르고
저 구름과 바람의 횡포를
처마 밑에 서서 미워하고 있다

쟤들도 세기의 두 변덕쟁이를 닮아가는가?

저 진흙탕 속 깊이 누군가 가라앉을 때
불쌍한 나무들 허기진 허리를 굽혀
머리를 땅에 박는다

바람 부는 대로 태풍은 잠시 머물다 숨통을 끊으려나
아니면 변신한 마음 이끌고 다시 제 있던 곳 찾아가려나?

창밖 하늘엔
검은 구름 반
내 푸른 소망 반半

하늘의 고함 끝일 때  낚시대를 드리우련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07건 37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93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8-14
8936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3-27
893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02
893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8-06
8933 희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02
893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16
893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28
8930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04
892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24
892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23
8927
밥퍼! /추영탑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28
8926 소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01
89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11
892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7-12
892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7-30
8922 강만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8-11
8921
귀향 댓글+ 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9-22
892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0-26
8919 安熙善4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08
8918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20
8917
신년 화두 댓글+ 1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1-01
8916
미끼와 바람 댓글+ 10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13
8915
깊은 오수 댓글+ 7
인생만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15
8914
먹지요 댓글+ 2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16
891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5-30
8912
잃어버린 말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17
89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9-12
8910
입춘 댓글+ 2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2-03
8909
풍경 댓글+ 3
자운영꽃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0-26
890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1-06
89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2-19
8906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2-04
8905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3-04
890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4-11
8903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8-10
8902
평균율의 밤 댓글+ 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1-30
890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12-01
8900
엄마의 풍경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3-25
8899
사랑과 절제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3-29
8898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6-08
8897 호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17
889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25
8895 버퍼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4-01
8894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4-13
8893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01
8892
슬픔 후에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02
8891
파도타기 댓글+ 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25
8890
적어도 나는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18
88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8-02
888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0-10
8887
당신의 말 댓글+ 1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1-19
88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2-02
8885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2-10
8884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04
8883
바통(baton) 댓글+ 1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4-10
8882
최단기 회장님 댓글+ 1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5-13
8881
장미전쟁 댓글+ 10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5-19
8880
좌익(左翼) 댓글+ 8
무의(無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07
8879 신수심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6-15
887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8-26
887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20
8876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8-25
8875
사선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2-05
8874
스펙트럼 댓글+ 4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2-07
8873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3-30
8872
기역, 니은 댓글+ 6
작은미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26
887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7-16
8870
의지(퇴고)* 댓글+ 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5-06
8869
종이비행기 댓글+ 8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9-11
886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1-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