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불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7회 작성일 24-07-01 10:20

본문

불안


 예천군 호명면의 어디쯤을 잎벌처럼 기었다 빗방울이 싸락눈처럼 내 어깨를 툭툭 친다 발걸음을 붙잡는 인기척에 고개를 돌리자 내 유년의 성탄전야처럼 얼기설기 늘어진 전등불빛들 깜박거리는 백열등이 졸고 있는 밤길을 걷는다 성극聖劇은 시작되었고 어둠은 신작로처럼 사위로 밀려왔다 터널 같은 시간을 빗발처럼 가르며 온몸을 물어뜯는 잎벌들 쇠뜨기풀처럼 자라 오르는 기억들이 먹구름처럼 검다

댓글목록

Total 37,799건 4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5069
합창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7-02
3506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7-02
35067
칠월 달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7-02
3506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7-02
3506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7-02
3506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7-02
35063
함축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7-02
35062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7-01
35061 벼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7-01
350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 07-01
35059
칠월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 07-01
열람중
불안 댓글+ 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7-01
35057
우울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7-01
350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 07-01
35055
칠월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07-01
35054
여름일기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 07-01
35053
캐릭터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7-01
35052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6-22
3505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6-30
35050 페리토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06-30
3504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6-30
350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 06-30
35047
폭우의 밤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06-30
35046
구원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6-30
35045
소나기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6-30
350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6-30
3504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29
3504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6-29
3504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6-29
3504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06-29
3503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6-29
35038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6-29
3503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06-28
35036 장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6-28
3503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6-28
350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 06-28
3503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6-28
35032 시가세상을바꾼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 06-28
350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6-28
35030
건빵을 달다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6-28
35029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 06-28
35028
그 하나만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6-28
3502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6-28
3502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 06-28
3502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6-27
3502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6-27
3502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06-27
3502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06-27
3502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6-27
35020
이발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6-27
35019
사냥 댓글+ 3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06-27
350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06-27
35017
인생이란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6-27
3501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6-26
35015
황혼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6-26
3501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6-26
35013
왕원추리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06-26
3501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26
35011
열매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6-26
3501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26
35009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6-26
35008
자귀나무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6-26
3500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6-26
35006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6-25
35005
아궁이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06-25
3500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 06-25
3500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6-25
3500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 06-25
3500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06-25
35000
깨꽃 필 때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6-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