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를 지나 오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제를 지나 오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4회 작성일 23-05-12 01:31

본문

어제를 지나 오늘 /피플맨66

날이 갈수록 건설 경기가
바닥을치고
주식도 곤두박질이다
비트코인은 사기 거래에
눈물짖고 있고

한곳만 바라보며
목숨줄 걸고 있는 세상살이가
비참하기가 짝이 없다
이럴땐 능력과 무능력의
차이가 얼마나 될것인지
그 차이가 궁금하다
쓰레기라도 치우며
청소라도 하면 다행인
일당의 그늘 
이것을 하루살이 삶이라
한다
나라가 수출이 잘 안되는데
일용직 근로자들은
왜 새우처럼 낑겨 가야하는지
하늘도 무심하다고
외쳐본다
갈곳 없는 중생
한숨만 나온다

사랑이 밥먹여주냐고 했다
사랑만 찾았는데
밥 굶는 사람들은
사랑이 밥 먹여줄 거라
생각 했을 것이다

그러나 밥 숟가락들게하는
것은 피땀 흘리는 노동의
댓가이다
잘난 싸구려에 그룹 댓글
쓰기가  밥솥이다라고
주장 하는 사람들
모두 배터지게  밥먹고 사느냐고  묻고 싶다

그립다고 입술이 불어터지게
자판기 눌러도 손가락에
티눈만 늘어나고
외면한 사랑 그 놈은
쳐다도 안본다

사랑도 좋고 그리움도 좋다
정작 허기는 무엇으로
보상 받아고 있는 것일까

사랑이든
그리움이든 답좀 주시게나

잔고 같은
내 사랑 내 그리움은
이미 가슴에 묻어두고 산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934건 423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394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15
539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15
5392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21
539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22
539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4-23
5389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03
53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18
5387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25
538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06
538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23
538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28
5383
누나의 돌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2
5382
촛불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7
5381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07
5380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2-19
53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1-25
537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05
537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18
537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2-14
537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3-17
5374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5-05
537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04
537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18
537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6-23
5370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7-09
536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12
536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20
536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8-29
53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0-24
5365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1-17
53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12-01
5363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2-11
5362 미누92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28
5361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28
5360 072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04
5359 산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27
5358 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2-05
5357
새로움으로 2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1-15
535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21
535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19
53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09
53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07
5352
10월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04
535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2-07
535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2-26
5349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03
534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24
5347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2-29
534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02
53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9-04
534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0-04
534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2-28
5342
도시의 꿈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06
53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20
534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02
533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05
533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1-24
533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3-11
533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4-19
53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4-25
5334 꿈꾸는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4-30
53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5-19
5332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5-28
53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6-08
533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6-11
53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7-27
5328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14
532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08-17
5326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2-02
5325
주인공 댓글+ 1
雜想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 12-1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