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따뜻한 풍경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따뜻한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71회 작성일 23-11-30 18:27

본문

＊ 따뜻한 풍경

살얼음 낀 냇가,

한겨울인데도

냇물에 멱 감는 청둥오리들은 즐겁다

옹기종기 일가족이

힘든 날개를 포개어 닫고 물에 앉으면

겨드랑이에도 찬물이 들지 않는 아침기도가

눈 녹은 안개처럼 수면위에 스멀스멀 피어오른다

흐르는 냇물도 날개깃을 만나니

그곳에서 흘러온

시간을 잊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836	작은 새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12
4835	목련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26
4834	노을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04
4833	비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05
4832	매화 타령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28
4831	하지에 장마가 덮치던 날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6-21
4830	짜장의 딜레마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28
4829	廻向 댓글+ 1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28
4828	존재적 가치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30
4827	적응하며 사는 게 인생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10
4826	별의 궤적 댓글+ 4개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20
4825	높은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25
4824	신문기사를 읽으며 댓글+ 2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10
4823	술잔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30
4822	광안리의 밤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6-12
4821	옥상에서	오뜨개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01
4820	이것 저것2	오뜨개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15
4819	중앙공원에서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25
4818	달빛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9
4817	먹구름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30
4816	운명의 길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7
4815	인지능력	비홍님이시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19
4814	10월마중	짱이 할머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03
4813	파국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04
4812	낮은 구릉의 물오리 가족들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2-05
4811	별이 달에게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07
4810	나무의 시간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0
4809	수면 내시경 댓글+ 2개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15
4808	폭우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6-23
4807	휴일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02
4806	적응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21
4805	삶 댓글+ 1개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31
4804	백색 소음	노루궁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28
4803	검은 백조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07
4802	내게만큼은 이 별에 가장 아름답던 부위를 안다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20
4801	홍시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3
4800	찰진쌀 댓글+ 4개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6
4799	殯所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1-13
4798	우리의 위안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1-27
4797	웃는다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04
4796	하루살이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03
4795	조약돌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13
4794	블랙홀을 보았다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22
4793	인간 정글의 감정에 따라 표정을 바꾼다 댓글+ 2개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25
4792	고사목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27
4791	철쭉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4-02
4790	그 폐허에 바람이 든다면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4-22
4789	봄 바람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3-07
4788	바다에도 나무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5-07
4787	지하상가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6-08
4786	다알리아에게서 받은 편지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6-20
4785	Cause Shock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5-30
4784	신비한 기운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6-08
4783	뾰족 지붕이 그린 게임의 법칙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12
4782	복숭아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6-27
4781	불면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18
4780	노란꽃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23
4779	縮 댓글+ 4개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29
4778	수중익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07
4777	생각 바보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25
4776	안과 밖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30
4775	슈베르트와의 만남 댓글+ 2개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1-10
4774	문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01
4773	저수지 댓글+ 2개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06
4772	이월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21
4771	그대 가슴에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30
4770	2월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2-03
4769	폐역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2-08
4768	숲,經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6-07
4767	목련꽃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4-06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836

작은 새의 노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