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이야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삶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6회 작성일 24-02-01 11:25

본문

삶 이야기 


멈출 수 없다는

자동차 광고를 보며 생각난 것


인도도 모자라 편의점을 뚫고 돌진한 차

분명 멈출 수 없어 일어난 사고 같은데 

서로의 주장은 늘 철지난 단벌이었다    

차는 사람 탓 사람은 자동차 탓

탓을 캐어 먹고 사는 인간이 어디 한둘이던가 


멈출 수 없는 게 어찌 탓뿐이랴

나의 삶,우리의 삶또한 그렇지 아니한가 

숨이 붙어 있는 한 멈출 수 없다

멈추는 순간 어디로 가는지 나도 모른다 


삶은 아니 심장은 언제든 뛰어야 하지만

그러나, 급발진은 피해야 하느니  

자는 시간에도 결코 멈출 수 없는 삶 

꿈나라든 어디든 계속 쏘다니고 있으니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2악장 - 조성진 피아니스트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 있는동안 동적인 삶을 멈출 수는 없지만 급발진은 피하고 한템포 느리게 가야할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산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스스로 부족함을 자인하며 쓰는 글에 이렇게 수퍼스톰 시인님께서 댓글을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인물은 썩지만 뚝을 넘는 탁류에 목숨을 잃는 사람들이 있다는
생각으로 쓴 글입니다만 시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언제나 시같은 시를 쓸 수 있을까 하는
바램으로 습작이나마 올려놓는 마음 부끄럽습니다. 수퍼스톰 시인님 감사합니다.

Total 37,803건 62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533
말세의 징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2-04
33532
불면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2-04
3353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02-03
33530
징소리 댓글+ 11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2-03
3352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2-03
33528
눈사람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2-03
33527
산 같은 인생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03
33526
 白石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2-03
33525
겨울 햇살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03
33524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2-03
33523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2-03
3352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2-02
33521
바보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02
3352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2-02
33519
이월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2-02
33518
붕어빵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2-02
33517
사랑 댓글+ 4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02
33516
위장 결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2-02
33515
月響墨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 02-02
33514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2-02
33513
유언 댓글+ 2
두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2-01
3351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2-01
33511
어려운 일 댓글+ 4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2-01
33510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2-01
33509
몽돌의 민낯 댓글+ 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 02-01
33508
뻥튀기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2-01
열람중
삶 이야기 댓글+ 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02-01
33506
멍울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2-01
33505
차와 길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02-01
33504
저격수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 02-01
33503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2-01
33502
빈 방의 사내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02-01
33501
이황창미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2-01
335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1-31
3349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1-31
33498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1-31
33497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31
33496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31
33495
겨울 억새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 01-31
33494
떨어진 귀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31
33493
행복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1-31
33492
체취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1-31
334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31
3349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31
33489
칼제비 댓글+ 6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1-30
33488
철월(鐵月)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30
3348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1-30
3348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01-30
33485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1-30
3348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1-30
334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01-30
33482
사랑학 개론 댓글+ 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30
33481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1-30
33480
렌즈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29
33479
울림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1-29
33478
기류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1-29
33477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 01-29
334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1-29
33475
흰 구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1 01-29
33474
겨울의 문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1-29
33473
반가사유상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29
33472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1-29
33471
사랑 (퇴고) 댓글+ 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7 01-29
3347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28
33469
면도2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1-28
3346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1-28
3346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1-28
3346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1-28
3346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1-28
33464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01-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