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작이지만 올려봅니다/고3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졸작이지만 올려봅니다/고3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2회 작성일 25-04-04 13:41

본문

빼앗긴 들의 거칠음이
포근함으로 바뀔 때
우리는 안다

시린 겨울이 가고
따수운 봄이 올 때
우리는 안다

서로를 베던 칼을 녹여
온누리에 쇳물이 흐르고
그것으로 상(像)을 세울 때
우리는 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오마주했습니다
*<상록수>처럼 한 군데 빼고 순우리말을 썼습니다
*(동)상과 사랑의 발음이 비슷함을 노렸습니다
*제목은 아직 미정입니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네요.
많이 읽고 많이 쓰고 많이 생각하시면서 좋은 글 많이 빚으세요.
제목은 "묻어둔 흔적" 정도로 하면 어떨가 생각해 봅니다.

Total 37,771건 7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73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05
3735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4-05
37349 곽동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04
37348
주워 온 소파 댓글+ 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4-04
3734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4-04
37346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04
37345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 04-04
3734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4-04
37343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4-04
열람중 정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4-04
37341
댓글+ 2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4-04
37340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04-04
37339
호숫가의 봄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4-04
37338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4-04
3733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04
37336
하늘 댓글+ 1
희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4-03
3733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4-03
37334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4-03
3733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4-03
3733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4-03
37331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 04-03
3733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4-02
37329
조문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4-02
3732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02
373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04-02
37326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4-02
3732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4-02
37324
누수 댓글+ 3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4-01
37323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4-01
37322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 04-01
37321 JoYongYe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4-01
3732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4-01
37319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4-01
3731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4-01
3731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4-01
37316
4월의 노래 댓글+ 2
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4-01
3731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4-01
37314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 04-01
3731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4-01
3731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03-31
3731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 03-31
37310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31
37309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03-31
37308 늘임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3-31
3730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3-31
3730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3-31
3730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3-31
37304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3-31
3730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31
373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31
37301 p피플맨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3-31
37300 기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31
37299
목련꽃 댓글+ 4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03-30
37298
창문닦기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3-30
37297
독백 댓글+ 2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30
37296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3-30
3729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3-30
372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3-30
37293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30
37292 손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3-29
3729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3-29
37290
엄마의 겨울 댓글+ 3
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3-29
3728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3-29
37288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 03-29
37287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03-28
37286
기울기 댓글+ 2
탱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3-28
3728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3-28
37284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3-28
3728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 03-28
3728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 03-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