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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갈 것과 안고 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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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보이는예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0회 작성일 20-09-13 19:15

본문

 

세상 경험이 늘어날수록

나에게만 소심해질수록

점점 더 외로워진다

 

다들 관심을 가져줄수록

나에게 질문해갈수록

점점 더 발전해간다

 

마음속에 있던 짐

소중하고 아끼는 사람들

이들은 서로 얽혀지지 않는 실뭉치와 같네

 

내가 인생이라는 끝없는 길에서

두고 갈 것과 안고 가는 것이 생겨날 때가 된 것!

 

기억해둘 것이 있는 것 같다

책을 좋아해 보는 것

내가 정말 전하고 싶은 가치이다

 

그저 똑똑하고 싶지만

그렇게 되려면 많은 노력과 능력이 따르는 문제이니..

 

그저 뭐든 잘해서 성공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평범한 우리라면 버거운 것을..

 

내가 좋아하는 감성의 책이 있다

그 책은 우리의 일상을 좀 더 따스하게 비춰준다

이런 책을 보면 사람에게는 왜 갈림길이 있는 건가 싶다

 

잘 몰라서 아니면 아직 나에게부터 서툴러서 답답한 이들이 많다

스스로를 돌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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