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억새의 독백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억새의 독백

페이지 정보

작성자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96회 작성일 20-09-28 15:09

본문

하얗게 세버린 마음과
소리 없는 흐느낌
미련이 뿌리를 내린 것일까

차마 걸음을 떼지 못하고
그 자리를 서성이는 것은
아마, 그리움이 자라난 탓일까

향기 없는 내 맘에
그대가 불어와
혹 새잎이 돋아난들
감히, 그때와 같을 수 있을까

날로 무거워지는 후회는
죄가 되어
내 고개를 짓누르고

늘어트린 괴로움은
길어져만가고

댓글목록

grail217님의 댓글

grail21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1042	우리들 방식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0-08
21041	가위의 방식으로 댓글+ 7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10-07
21040	지게의 시간 댓글+ 4개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0-07
21039	말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07
21038	감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07
21037	뒤통수 마귀 댓글+ 7개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10-07
21036	가을 기다림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07
21035	꽃맹이어라	대최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7
21034	가을 새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07
21033	같이 또 따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07
21032	안녕...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0-07
21031	정물의 진화 댓글+ 2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0-07
21030	옷걸이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07
21029	침몰하는 탑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0-07
21028	자연의 미소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7
21027	고요비또요 댓글+ 4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10-06
21026	정치 너무 좋아하지 마라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06
21025	웃는 꽃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06
21024	깜찍이들의 곤충채집 댓글+ 1개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06
21023	낙엽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10-06
21022	계몽군주론 댓글+ 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0-06
21021	들국화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0-06
21020	바라는 것들의 실상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06
21019	파도의 망각 댓글+ 5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0-06
21018	비창소나타 댓글+ 6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10-06
21017	가을의 선물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0-05
21016	가을이 오면 둥근 과일이 됩니다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05
21015	향기가 향기를 만나면 댓글+ 1개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05
21014	해방촌 연가 댓글+ 1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10-05
21013	교집합 찾는 여행입니다 댓글+ 2개	성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0-05
21012	죽는 기술 댓글+ 3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5
21011	가을햇살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0-05
21010	블랙홀에서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10-05
21009	날라리 시인 이바구 댓글+ 18개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0-05
21008	코스모스 댓글+ 2개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05
21007	인징정탁(引澄征濁)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0-05
21006	골목의 기억 댓글+ 1개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5
21005	서커스 댓글+ 5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0-05
21004	바람으로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0-05
21003	흐름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5
21002	달빛 댓글+ 5개	젯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05
21001	그래도 글은 써 보는 것이 우의 적이다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05
21000	나는 X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10-05
20999	소신	가을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04
20998	좋은 계절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0-04
20997	그 어떤 죽음도 당신 품일 뿐이다 * * 인간 참공부는 당신을 만난 뒤에야 비로소 시작된다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10-04
20996	불안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0-04
20995	한가위 통증 하나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10-04
20994	낚시(부제 : 미끼) 댓글+ 5개	세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0-04
20993	괄호 밖 시간 댓글+ 1개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10-04
20992	가을 단상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1	10-04
20991	설악	석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10-04
20990	하얀 나비 댓글+ 3개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10-04
20989	가을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10-04
20988	삶의 향기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10-04
20987	고르디우스의 농부 댓글+ 2개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0-04
20986	셈과 샘 댓글+ 1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10-04
20985	벤치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10-04
20984	서랍 속의 바다 댓글+ 12개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2	10-04
20983	노을 지다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0-04
20982	어떤 그리움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0-04
20981	명암의 진화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03
20980	糾飭冠 댓글+ 2개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10-03
20979	축!!! 라라리베 (강신명) 시인 / 제52회 신사임당의 날 기념 예능대회 장원 수상및 제 8회 충주 문향 전국여성문학 공모전… 댓글+ 50개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6	10-03
20978	방배동 카페 골목은 역삼각형 댓글+ 10개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0-03
20977	9월 댓글+ 2개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0-03
20976	오늘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10-03
20975	짝사랑 댓글+ 5개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0-03
20974	목적(目的) 댓글+ 1개	작은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0-03
20973	개천에 즈음하여 댓글+ 3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