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손에 불꽃을 담고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한손에 불꽃을 담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42회 작성일 20-11-25 21:02

본문

한손에 불꽃을 담고 이세상을 나아가는 사람들

누군가와 같이 있기에 행복했고 

누군가와 같이 있기에 서운했으며

그 사람들속에서 받은 영감들은 나를 키워주었거나

그 사람들속에서 받은영감들은 나를 슬프게 우물안 개구리로 만들었다

누군가의 불꽃이 누군가에게 느껴졌을 때

그 불꽃은 활활 타오르기위해 인내를 해왔다

따뜻하다 

하지만 

따뜻함을 느끼지 못하곤하다

나를 꺼버리게 만드는 그만 꺼져버린 등불이 

나에게 부딪혀 오기 때문이다

한번이 아니다 여러번이다

생명에 지장을 줄만큼 아픔이 느껴온다

우리 나라에 있는 불꽃 

남아있는 불꽃들이 얼마있든간에 

꺼지지 않았으면한다 

꺼졌으면 다시 불타오르기위해 초심을 가다듬어 

다시 준비해 보는것이고

쉽지만은 않은것같다

하지만 

내가 가야할길이 보이기에 그리고 있기에

나는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댓글목록

Total 34,706건 14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976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1-26
24975
단풍 댓글+ 12
주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1-11
24974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2-14
2497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09
2497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6-30
249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8-17
249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8-24
24969
아마벨과 달 댓글+ 3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9-07
24968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1-11
2496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1-26
24966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2-10
24965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2-15
24964
내 어머니 댓글+ 2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4-09
2496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3-23
2496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3-28
24961
거울 속 고백 댓글+ 8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7-24
2496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2-29
24959
황혼의 고백 댓글+ 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2-24
24958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5
2495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7-05
2495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7-27
2495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3
24954 그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0
24953
꽃의 향기는 댓글+ 16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2-23
24952 pyu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0
24951 네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30
24950
너의 바다 댓글+ 2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07
24949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20
24948
고향의 밤 댓글+ 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25
24947
장자의 닭 댓글+ 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7-11
24946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7-19
2494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05
2494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12
2494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29
24942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01
2494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09
24940
바람교 댓글+ 2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9-19
24939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06
2493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19
24937 봄뜰000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19
2493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06
24935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0
2493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5
2493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02
24932
인생 길에 댓글+ 1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07
24931
과육의 저녁 댓글+ 2
당나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5
24930
나와의 약속 댓글+ 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17
24929
왕에 대하여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26
24928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15
24927 선아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30
24926
닿음 댓글+ 8
사이언스포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25
24925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4-19
2492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28
24923
목욕 댓글+ 16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17
24922
프레임 전쟁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23
24921
중년을 걷다 댓글+ 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05
24920
마음 댓글+ 3
종이비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5-31
24919 이화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21
24918
섬의 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2
2491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6-15
24916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7-21
24915 러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7-24
249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08
24913
목 木 댓글+ 1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09
24912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07
24911
갈무리 댓글+ 3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1-13
24910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8-29
24909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2-09
2490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3-02
24907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