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오는 슬픔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운영자 : 김부회)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멀리서 오는 슬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 21-01-11 09:43

본문

멀리서 오는 슬픔

 

반쯤 쓰러진 나무에 기대어 틈새에 끼어 있는

슬픔을 멀리 보내는 버릇이 있지

기다리지 않고 다가서는

새날들과 마주하며

무모한 도전이 푸른 잎새처럼 겹겹 모여져도

배경화면으로 뜬 파업은 현실이 되는가,

추위에 둘러싸인 일상은 온몸을 통과하지

그 저녁

묻어버린 울음이 생살에 박히는 아우성이었지

아직은 살고 싶다는 숨소리였지

나무 밑에 단단한 돌로 성을 쌓고

등을 기댄 당신

한 계절 반쯤 피는

나무를 따라 반쯤만 흔들리고

꺾인 목은 핏빛으로 떨쳐버리는

생존에 방법도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620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8-12
공지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0 12-26
226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 09:07
22617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 09:00
226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 00:54
2261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 00:38
22614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 00:13
226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 00:00
2261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1-15
22611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1-15
2261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 01-15
2260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1-15
22608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1-15
2260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1-15
22606 프로메테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1-15
226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 01-15
226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 01-15
2260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 01-15
22602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1-15
22601
셀카 찍기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1-15
22600 도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 01-15
22599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1-15
225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 01-15
22597
모래시계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1-15
22596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1-15
22595
값진 선물 댓글+ 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1-15
22594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1-15
22593
삽화 댓글+ 1
승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1-14
22592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1-14
22591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 01-14
22590
댓글+ 2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1-14
2258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1-14
225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1-14
2258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 01-14
2258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1-14
22585
편두통 댓글+ 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 01-14
225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1-14
22583
기설제 댓글+ 2
어느청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 01-14
22582
가로수 댓글+ 1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1-14
2258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1-14
22580
수의 댓글+ 3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1-14
22579 순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1-14
22578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1-14
22577
춤추는 세월 댓글+ 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1-14
22576 ㅋㅋ루삥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1-14
22575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1-13
22574
사랑합시다 댓글+ 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 01-13
22573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1-13
22572
녹는다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1-13
2257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 01-13
2257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1-13
2256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 01-13
22568 레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 01-13
22567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1-13
225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1-13
2256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1-13
225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1-13
2256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1-13
225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 01-13
2256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1-13
2256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 01-12
22559
검게 타버린, 댓글+ 4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1-12
225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1-12
2255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 01-12
22556
달빛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 01-12
225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 01-12
225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1-12
2255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 01-12
22552 창동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01-12
2255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 01-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