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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8회 작성일 21-01-14 08:51

본문

가로수 / 정채균 

 

조경용으로 자라 팔려 왔지만

거친 땅에 나이테 늘려

넉넉한 가지 잎새를 냈다

 

차량 물결에 기관지염 앓고

잔가지 부러지는 싹쓸바람에도

꿋꿋이 줄 맞춰 자리 지켰다

 

행인에게 그늘 내리고

낙엽 지는 계절을 노래했는데

새벽 깨운 청소부 싸리비는

빛바랜 추억 조각 쓸어 담는다

 

고난 닥쳐도 남 탓하지 않고

하늘 우러러 자연에 감사하며

오늘도 파수꾼 임무를 다한다.

 

-----------------------

 

並木 / 일역:李觀衡

 

造園用としててられられてたが

年輪増やし

たっぷりしたっぱをした

 

車両流れに気管支炎患

小枝折れるなめにも

せずにんでった

 

行人

落葉季節ったのに

夜明こした清掃員草帚

色褪せた出欠片 める

 

苦難押せても所為にせず

自然感謝しながら

今日見張たす

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로수의 임무도 각자 사람들이 제자리를
지키는 것과 같은 것이겠지요
비바람에도 눈보라에도 끗끗이 할 일을 다하는 모습
참 고마운 존재입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람 시인님 참,,,오랜만이지요^^
요즈음은 가로수도 그 지방 특색에 따라 도로가에
심어져 있더군요
여기 상주는 감나무에 감이 달려 있는
가을엔  그런데로 운치가 있더라고요 ^^
어려운 일이 닥쳐도
이젠 상주를 지키는 파수꾼으로  바라 보겠습니다
오랜만에 발거음  오래 쉬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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