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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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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54회 작성일 21-01-22 08:36

본문

아내

 

 

-얼음 창고


댓글목록

이옥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라지지 않은  아내는
팔짱을 끼며 우리  쫄면 먹고 가요 ....
지하에 있는  분식집으로  끌고 갔다 ㅎ
지금  배가 고프서...
재미있게 잘 읽고 갑니다  시인님

그리목님의 댓글

profile_image 그리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어떻게 다시 써야 하나,
이것도 시가 되나, 막막할 때
이곳에서 서피랑 님의 시를 만납니다.
위로를 전해주는 시야말로 시의 본질이라고 생각하는데,
서피랑 님의 시편들이 그렇게 다가오고는 하지요.
고맙습니다.

서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서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옥순님 배가 고프면 참지 말고
먹어야 겠지요 ㅎㅎ
마음이 허전해 시를 쓰는 것처럼요,

그리목님, 조금 전 쓰신 시를 찾아 읽어 보았는데,
참 좋더군요. 부드럽고 담백한 미역국 한 그릇 먹는 느낌.
그러니까, 차린 거 없는데 어떻게 내어 놓지, 하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으신 분  같네요,

두 분, 좋은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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