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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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7회 작성일 21-02-01 01:09본문
지혜로운 인생 -박영란
저마다 메아리치는
삶은 풍성하고 흥미롭게
길면 길수록 무의미 해지는
내리는 빗속을 천천히 흘러가듯
각기 다른 사연으로 어슬렁거린다
해가져 날이 어둑하고
함박웃음 환희를 느끼는
날씨가 추위도 지극한 즐거움
좋은 날 오래도록 새로운 의미
도란도란 흥미로운 것을 얻기 위해
아주 단단한 힘이 되어주는
매일매일 뻗어나가는 찬란한 빛
북적북적 아름다운 활기가 넘치는
뭔가 그럴 듯 해 보이는 반짝거리는
울적해져 위로를 하는 지혜를 배운다.
댓글목록
미상님의 댓글
미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의 반짝거리는 지혜를 시로 표현하는 박영란 시인의 시에서 활희를 발견합니다
우리는 시를 쓸 때 남을 욕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종교적인 개념에서 구원이란 신만이 할 수 있는 역활이라지만 시인은 신의 계시를 적는 사람
그러므로 시를 적은 시인과 독자를 구원할 수 있는 시를 쓰게 되지요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윤동주는 시를 적었습니다
우리도 이처럼 소풍같은 인생을 기분 좋게 써 내려가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잔치가 벌어지면 맛있는 음식을 손님에게 대접하듯 우리도 맛있는 시를 써야겠지요
고맙습니다^^
새벽그리움님의 댓글의 댓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상시인님께~~
안녕하십니까?~
아주 많이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고운 긴 댓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봄이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오늘도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