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다마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호사다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16회 작성일 21-02-15 02:44

본문

호사다마



​한파가 빼앗아간 나의 일상 

어제 집 앞에 내가 달리던 길이 사라졌어요 

꼼짝없이 집 안에 갇혀 홀로 숨박꼭질 놀이를 해요 

잠자던 돼지 냉장고에서 뛰어나와 

레시피와 색안경을 내게 내밀어 줘요

아직 내 솜씨를 인정 못 하고 있네요 

기왕에 죽은 몸 

나의 무료를 달랠 모양이에요

내 도마 두들기는 소리에 몰려든 절친들 

신김치, 

남해바다에서 놀던 우럭의 똘마니 며르치 

태평양 건너 시집 온 태양초 고추장, 참기름

윗 동네 LA.서 여행온 사각두부 

이 몸 

무혐의로 구치소서 풀려나기 전 

돼지와 함께

모두가 집사람표 매실청을 애원합니다 

할로 피뇨 고추 한 개 송송---

 

댓글목록

Total 34,634건 17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2734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2-28
2273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2-28
2273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02-28
22731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2-28
2273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2-28
22729
인동초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2-28
2272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2-28
22727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2-28
2272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2-28
2272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2-27
2272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27
22723
불면증 댓글+ 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2-27
227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2-27
22721
바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2-27
227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7
2271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2-27
2271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7
22717
길굴오아 댓글+ 3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2-27
2271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2-27
2271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7
22714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7
22713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26
227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6
22711 mdr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02-26
2271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2-26
22709
세월 타령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26
22708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6
2270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 02-26
2270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2-26
2270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2-26
22704 끼요오오오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26
227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2-26
227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4 02-26
22701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2-25
2270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2-25
226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25
2269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5
22697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2-25
2269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5
226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5
22694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2-25
2269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2-25
22692 호롤롤로웽엥엥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4
22691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2-24
2269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4
2268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2-24
2268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4
22687
산유화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2-24
2268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4
22685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2-24
226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24
2268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4
2268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02-23
22681 책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23
22680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2-23
2267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3
226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3
2267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2-23
2267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2-23
22675
아내의 방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2-23
226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23
2267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2-23
2267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2-23
22671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2-22
22670
안개 꽃다발 댓글+ 2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2-22
22669
못난 사람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2-22
226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22
22667
볕뉘 댓글+ 6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2-22
2266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2-22
2266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2-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