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가치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내 인생의 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27회 작성일 21-07-02 05:33

본문

내 인생의 가치/지천명

생명이 다 하고
목숨이 다 하는 날
한줌 흙으로 밖에
남겨질 것이 없지만
남겨질 흔적은
기억되는 것이기에
그래서 인생의 가치에
대하여 뒤돌아보면
나의 값어치 라는 것
내 인생의 값어치라는
것의 환전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돈이 많은 사람들의
가치와
돈이 없는 사람들의
가치가 다르겠지만
그것이 인생전부의
가치라고 한다면 어금니 꽉 깨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의 가치라는 것은
얼마로 환전이 될까

돈의 가치가
관속에 한 인생을
넣고 땅속에 묻히는
순간 까지도 조율을
하므로 이세상을 살다간
흔적으로 남겨지는
기억속에서도
서러움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뼈가 부서저라 살았어도
살이 뭉게 저라 살았어도
인생의 가치라는 것은
결국 지폐 몇잎으로
치부되고 마는 세상이다

그래서
명예까지는 아니어도
권세까지는 아니어도
졸부의 돈 주머니라도
흥쾌 하니 누추한 돈 주머니가 찢어지게 돈이
많으면 좋겠다

하여 지금에 난
돈을 많이 벌지
못 해서 서럽고 슬프다

인간은 죽기 위하여 사는
것인지 살기 위하여
사는 것인지 헷갈릴
때도 있지만
인간은 먹고 살기
위하여 죽어가는
것이 맞다

죽어서 육신은 썩어
문들어지고
한 인생의 흔적은
누군가의 기억속에
남겨 지는 것이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실의 이면에 서서 절대의 힘을 바라보는 묵상
휘황한 아름다움의 맥이 다가와 있음을 부립니다
워라벨의 부름과 소확행의 가늠이 말을 겁니다
있음의 환희는 열립니다

Total 34,638건 15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0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7-12
242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7-12
24206
안개도시 댓글+ 1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12
24205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11
2420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7-11
24203 홍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07-11
24202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7-11
24201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1
24200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11
24199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1
24198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11
24197
숨비기꽃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7-11
24196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7-11
2419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7-11
24194
규점(窺覘) 댓글+ 2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7-11
24193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07-11
241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7-11
24191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11
2419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10
24189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7-10
24188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7-10
24187 김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7-10
24186
오래전 말 댓글+ 6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7-10
2418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10
2418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10
2418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10
2418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10
24181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7-10
24180 싼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07-10
24179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7-10
2417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9
24177
객기 댓글+ 3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07-09
24176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7-09
24175
접시꽃 단상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09
24174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09
2417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9
24172
지금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9
24171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7-09
2417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7-09
241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 07-09
24168
보물찾기 댓글+ 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7-09
2416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6 07-09
24166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4 07-09
24165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2 07-09
2416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09
24163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7-09
2416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07-08
24161 홍대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7-08
2416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07-08
24159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7-08
24158
열 살 댓글+ 2
너덜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7-08
2415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7-08
24156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7-08
24155
환생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7-08
241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8
24153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7-08
2415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7-08
24151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7-08
24150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7-08
24149
즉흥환상곡3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7-07
24148
통영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7-07
24147
노을핏빛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7-07
24146
소서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 07-07
2414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7-07
241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7
24143
휘발유 댓글+ 6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07-07
24142
꽃한송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7-07
2414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7-07
2414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07
24139 홍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7-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