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인간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투명 인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432회 작성일 21-07-04 08:55

본문

투명 인간


한국은행 금괴 털이범이 광화문에 나타났다는
제보에 경찰은 비상이 걸렸다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곳곳에 바리케이드를
쳐 국가 1호 재산을 보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 밤 거짓말처럼
금괴가 몽땅 도둑맞았다

이 소식은 인터넷으로 전파되어 전 세계에 송출
급기야는 미국의 CIA에서 다국적 정보요원
M이 파견되었다
사건을 전면적으로 파헤친
M은 본 범죄의 중심에 북한 인민 정보부가
개입하였음을 밝혀냈다

발끈한 북한 수뇌부
"생사람 잡지 마시라오
내래 이래 봬도 미 제국주의자처럼
그런 짓 아이 합네다
허튼수작 계속하면 워싱턴을 불바다로
만들갔시오"

며칠 후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는 핵전쟁이
전개되었다
제3차 세계대전이 발발한 것이다
사실 그 이면에는 빵에 굶주린 북한 수뇌부가
몰래 개발한 인조 투명 인간이 있었다

달포 후
별빛 겨드랑이에서 갓 태어난
청록의 바람 부는 어느 날 밤
핵전쟁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여인네들이
잠자리에 들었다
그녀의 벗은 몸을 유심히 째려보는
투명 인간의 눈웃음이 바람의 뇌혈관을
게걸스럽게 핥아먹기 시작했다
빛 감지 첨단 디지털카메라는
밤새도록 그의 엽색행각을 몰래 촬영하였다

지금까지도 이 영상은 바람만이 전하는
일급 비밀이다

댓글목록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21노벌 비디오 영상상 수상작

본 영상을  팝니다

오늘한정 선착순 입찰

댓글이나 쪽지주세요 
단 본영상보고 밤에 잠못자는분 환불가능
쉿 완전진함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늠의 힘을 논리의 업그레이드 이상으로 하여 초현상과 닿아 있습니다
열림 그 환희의 아성에 도전하게 되네요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환희가 가식의 혼을 이기지 못해 환희로움이 되지 못해 순수는 아직입니다
있음이 되는 자연의 혼이 추상을 용해하지 못해 논리도 아직이고 명제하는 힘도 가식에 덧붙은 양상입니다
없음은 느림의 혼과 맥을 공유해야 하며 고유함과도 교호해야 함에도 순수에 급급했습니다
초월도 우수와 고급의 격을 가늠하지 못하고 있어 수고스러움이 다수입니다

소녀시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있음의 철학이 정신병원에서 급조한 교할한 혈의  침묵을 포장하는
없음의 주관도 개관적으론 꼴불견의 대칭

Total 34,752건 15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42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06
2425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18
24250
가로등 댓글+ 2
날건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20
2424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0-20
24248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11-04
24247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1-25
24246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2-19
24245
지칭개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3-14
2424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1
24243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4-19
열람중
투명 인간 댓글+ 6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7-04
24241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9-28
24240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05
24239
증언할 게 댓글+ 4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30
24238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20
2423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27
24236 은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1
24235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1
2423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24
24233 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09
2423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14
2423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8-16
2423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01
2422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09
24228 플루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24
24227
겨울 뜰 댓글+ 2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20
2422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25
24225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28
2422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03
24223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05
24222
틈새촌 풍경 댓글+ 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26
24221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05
24220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06
24219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06
2421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28
24217
육갑의 육각 댓글+ 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5-19
2421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06
24215 붉은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7
2421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19
24213
홀시 민들레 댓글+ 4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22
24212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31
242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01
24210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12
24209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21
24208 andres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20
24207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0
24206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2-21
24205 창문바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1-03
2420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06
2420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18
24202 선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6-13
24201
코로나 블루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9-15
24200 승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04
24199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22
24198
소리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16
24197
불온 댓글+ 5
1활연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2-11
241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3-26
24195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4-06
24194
휘발유 댓글+ 6
작은미늘bar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07-07
24193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1-15
24192
물의 門 댓글+ 6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5-28
24191 그여자의 행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22
24190 바둑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01
24189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04
2418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05
241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16
24186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4
2418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4-29
24184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3-18
2418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6-0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