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보다 비둘기가 아름다웠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구름보다 비둘기가 아름다웠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5회 작성일 21-08-01 00:07

본문

한여름 낮 있나 마나 한 그늘서 신호등 기다릴 때

견딜만한 뙤약볕에 익어지며 뭉게구름 바라본다


더위 탓에 오락가락 살아져, 구름이나 되고 싶단 망상이 들쯤

과속 차를 피해 인도로 푸드덕 날아든 비둘기에 주춤했다


대로변 상가 실외기 밑으로 기어서 들어가 물방울 받아먹더라

이마에서 시작돼 쇄골로 흐른 땀줄기가 알알했다


기특하다 기특해 그것이 너의 살 궁리로구나 감명받고

한눈판 새 점멸하는 신홋불로 부리나케 뛰어들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62건 245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682
상추꽃 댓글+ 1
이하여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19
17681
퇴고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1
17680
부부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9
17679
편백나무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4
17678
오후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6
17677
벙어리 편지 댓글+ 2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3
1767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29
17675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0
17674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0
17673
눈 내리는 밤 댓글+ 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07
1767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3
1767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02
17670 별별하늘하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9
17669
턱걸이 댓글+ 1
뻐꾸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8
17668
어머니의 봄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7
17667 민경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1
1766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18
1766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2
1766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0
1766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3
17662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07
176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6
17660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16
1765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07
176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18
17657
가을장마 댓글+ 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25
1765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6
176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24
17654
음울한 산하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01
176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13
176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28
1765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04
17650
포도원에서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10
17649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12
17648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3
17647
여자만 댓글+ 8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5
17646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16
176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08
17644
종소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30
17643
막걸리 캔 댓글+ 8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10
17642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4-20
17641
나의 깐부들 댓글+ 1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04
17640
반갑잖소 댓글+ 1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7-27
17639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01
17638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02
17637 존재유존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19
1763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24
1763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4
17634
가출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10
17633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13
17632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1-27
17631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05
17630
밤 깊은 선물 댓글+ 1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9
17629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2
1762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4
17627 사람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6-24
17626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16
1762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8-28
17624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02
17623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6
1762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0
1762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28
17620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05
176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1-15
17618
이른 새벽에 댓글+ 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06
176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2-03
176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1-30
17615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0-06
17614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9-26
17613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5-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