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어릴 봉오리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응어릴 봉오리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6회 작성일 21-10-25 23:56

본문

꽃이 지는 이유에 얼마나 많은 노래와 시가 쓰였던가

우린 부지런히 탐미하는 존재여라

이별의 슬픔과 세월의 무상마저 아름답게 떠벌리려

꽃의 단말마를 제멋대로 통역했지


​나목에 다시 흐드러지게 핀 꽃이 인명과 달리 넉넉한 부활 같아서일까

두 번 죽을 수 있다면 한 번은 죽음도 각오하고 싶었단 듯이

지나간 시절 놓친 것들을 노래할 땐

응어릴 봉오리로 그 자신을 꽃처럼 빗댔지

댓글목록

삼생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탄이 연발 되는 명작입니다.

정말 대단 한 시입니다. 저는 시인님의 능력에 한참 못 미치는 글 실력에 한탄 합니다.

제가 감히 이 시에 대하여 논 할 수가 없어서 찬양 합니다.

완벽하고 정말 대단한 명작입니다.

지하철이나 , 다른 문화 공간에 정말 걸어두고 대중들이 읽어야 할 시입니다.

그만큼 정말 대단한 시입니다.

.

Total 34,708건 130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5678
월든호수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11-03
256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 11-03
2567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1-03
2567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03
2567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 11-03
25673
가을의 전설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1-03
25672 달래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11-03
2567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1-03
25670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 11-03
256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1-03
2566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1-03
25667
투게더 댓글+ 2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 11-03
25666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11-03
25665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 11-03
25664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02
25663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1-02
25662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11-02
25661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1-02
2566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02
2565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1-02
25658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1-02
2565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11-02
2565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1-02
25655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8 11-02
2565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1-02
25653 포엠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1-02
256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11-02
25651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 11-02
25650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11-01
25649 웃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1-01
25648
폭죽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1-01
25647
음울한 산하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11-01
25646
딸딸이 댓글+ 3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11-01
25645
자위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1-01
25644
마음 밖의 길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1 11-01
25643
메타버스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11-01
25642
당신의 11월 댓글+ 1
밀감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1-01
2564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1-01
25640 포엠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 11-01
25639
첫사랑 댓글+ 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1-01
2563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 11-01
25637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0-31
25636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0-31
256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31
25634 소녀시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31
25633
댓글+ 1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31
2563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0-31
25631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31
25630
만언사시 댓글+ 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31
2562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0-31
25628
그림자 댓글+ 8
똥묻은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10-31
25627
작은 동창회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0-31
2562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0-31
25625 포엠스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 10-31
25624
일상에 누워 댓글+ 2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0-31
25623
가을 빈집 댓글+ 3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10-31
2562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0-31
25621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31
25620
시네마 천국 댓글+ 2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9 10-31
256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 10-30
256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10-30
25617
미영이에게. 댓글+ 1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30
2561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10-30
2561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0-30
25614
이어도 댓글+ 4
몽당연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 10-30
25613 바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0-30
25612 하늘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 10-30
25611 희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10-30
25610
산방초 댓글+ 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0-30
2560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0-3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