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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8회 작성일 22-01-20 22:20

본문

나는 술을 마시며 네가 되려 한다

취하고 있는 너의 이야기가 섞이며

감각은 미친 듯이 춤을 춘다


한 손은 달을 흔들고 한 손은 별을 흔들고

어제 아픈 나는 나의 몸에 밤을 바르고

나의 어둠은 부드러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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