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도 나무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바다에도 나무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2-05-07 17:28

본문

바다에도 나무가 / 孫 紋


육지에만 나무가 자라는 게 아니라

바다 갯벌에도 나무가 자라는가보다


바닷물이 빠져가는 썰물길 따라서

가느다란 가지를 먼저 그리고

점점 굵은 밑둥의 나무를 그려간다


그리고 밀물이 다시 차오르며

가지에 푸른 물잎을 입히는

비우고 채워가며 그리는 나무실루엣


순간 순간의 인생 언저리 마다

우리네 빈가슴에도

나무가 가지를 뻗고 잎을 번져가는 듯


눈을 감고 가슴으로 느껴야 보여지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60건 42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800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01
4799 버들피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14
479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16
479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26
479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15
4795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15
4794
사각형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30
47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14
479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02
479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09
47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8
4789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3
47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07
47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14
4786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30
4785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1
4784
살다보니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29
4783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12
4782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15
4781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23
4780
비행기 댓글+ 2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30
477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08
4778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08
4777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08
47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08
477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14
477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31
477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04
477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14
4771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21
4770
환승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1
4769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14
4768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26
476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28
476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9
476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19
476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7
476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15
476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11
4761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11
476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14
4759
별의 궤적 댓글+ 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20
47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03
4757
목욕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6-17
475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13
475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25
475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2
475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17
475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30
475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7
4750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8
4749
복조리 댓글+ 1
무명happie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2-17
4748 감정없는이과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3
474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4
47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06
4745
흐름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31
474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1
4743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27
474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15
474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17
474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9
473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7
4738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03
4737 두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4
47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9
47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01
47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05
47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21
47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09
47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