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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백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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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22회 작성일 22-07-13 06:16

본문

1.  

피어오른 꽃,

곧아지는 슬픔,

숭고함 맥과 같이 합니다

영원에서 생명이

환원됩니다

내어지는 영체로서

존재가 되는 기억과 같이 합니다

괴이로움 터울에 걸려 있습니다

생명이 태양 율 따라

소출이 이루어지는 현상과 조우합니다

땅이 성원합니다

아득함 따라 높아지며

야속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까마득함에서

태양 침탈 기능과 마주합니다

육욕과 지적 욕구가

서로를 통찰합니다

이해하는데 걸리는

지루한 방황이 있습니다

태양 그리고 파괴를 이겨낸

熱的 슬픔이 함께 합니다

이입된 영체,

그리움 대면합니다

강림되는 현상에서

조우합니다

默으로 이행되는 길에

섭니다

오름으로 천상에 이른다는

잠재적 욕망과 겨룸을 합니다

체념하는 시간을

넘습니다

영겁에서 보내지는 신호,

시간 율 따릅니다

하나씩 풀려가는

산을 넘습니다

피어올라

한 떨기 아름다움을 체화합니다

그냥 피어오르겠다며

바람에 날리겠다던 꽃이

묻습니다

'너를 있게한 슬픔이 나는 버겁다'

"거멈에서 환생하는 청렴결백을 이야기할 의무가 있다는 말인가"

'너를 비추어보면 영적인 지적 그리움에 스러지는 많은 무가치함이 보인다'

"결백이 여기되며 이행되는 높음을 이야기할 때 너의 지적 천진스러움을 다스려 수용하마"

2.

강아지 목줄을 처음

채웁니다

타율로서

존재가 성립되는 경우에서

가치를 잡으려 합니다

안타까움을 겪습니다

구속을 줌으로써

알싸하게 흩어지는 힘을

모아줍니다

은근이 강제합니다

커다란 장벽에 기대어 있습니다

영적 완력이 환생합니다

형상으로 형용되는

생 그리고 의지로

장벽을 관통합니다

슬픔은 직관력으로

숭고함과 조우합니다

목줄 힘은

물질에서 얻어지는

마성에 접근합니다

의지가 용력화됩니다

통찰력으로

기쁨이 됩니다

성찰력으로 가는 길에

힘이 있습니다

정화되는 높음과

대면합니다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짖어댑니다

'인간사에 자리한 마음을 보여주세요'

"순전함으로 이행된 깨끗이 한 마음 결백도를 묻는가?"

'가리웠던 장벽을 풀어보세요'

"기대어 섰던 흔들림 속 결백을 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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