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시 암 피요르드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트래시 암 피요르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65회 작성일 22-08-15 06:15

본문

인사이드 패시지로 항해합니다 트래시 암에서는 피요르드와 빙하를 보러 작은 배를 이용합니다

알래스카 공기는 둔중한 암흑시대를 지나 공룡시대 열대우림과 낙원 번성을 잠재웁니다

형용되는 거멈이 빙하 심도에 세례 기운을 이입합니다

생명으로 복귀하는 찬연하고 아름다운 아득한 기억이 도래합니다

어둠 그리고 암흑이 내어놓는 맑음 전언이 생명 향연에 가세합니다

영적 환희로움을 가늠하는 눈 세례로, 맑음 도가 맑은 한계를 넘고 있습니다

빙하는 가짐으로 가는 물질 한도 따라 위세를 보여줍니다

드넓은 새로운 세상에, 거멈 사랑 환상 따라 열락경을 열며 놓입니다

아득한 기억 따라 잠듦과 일어남이 세례받는 복으로 전해집니다

대지와 하늘 앙축과 완전체로서 마주합니다 새로운 맑음 높이에 순전한 열체로서 있게 됩니다

새로운 죽음 속에서 축생 거멈 따라 환상체로 깨어납니다

생명 깨어남이 전하는, 번성이 토출하는 新鮮 그늘이 도포됩니다

죽음 향기를 가집니다 차가움은 공기가 압축이라도 됐는지 밀도감이 거칠고도 맑게 깊습니다

냉기 엄습을 두려워하게 합니다

피요르드는 펼쳐지며 가지고 있는 내적 요소를 하나씩 내보입니다 세상과 대화하는 숨구멍을 찾습니다

생명 소생이 임합니다 나무는 생명 복귀를 말하고 풀은 죽음 바위에서 기를 꺼냅니다

물은 창천 세뇌로 복귀 기운을 고릅니다 생명 골을 만듭니다 거멈 신성이 죽음에 힘을 가합니다

빙하는 푸르른 빛을 냅니다 시간 힘을 태고적 역사가 간직된 죽음이 도포된 땅에 전합니다

깨어남이 만드는 거대함으로 진입됩니다

천천히 바다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울림이 빙하 푸름과 바다 망망함에서 협주합니다

열려져 거대한 울림 소리를 들으며 맑음을 듣습니다

차가와 그늘이 된 마음 구덩이 한가운데 문을 열어 놓습니다

문에 다가가는 마음결 소리에, 묵음으로 바뀝니다

하늘과 생명 재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빙하 바람이 잠재우는 소리를 엽니다

낮은 묵음 소리에 생명 협연이 일고 있습니다 열려 포화되는 아름다움이 환상성과 조우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759건 429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99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15
4798
사각형 댓글+ 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30
47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14
4796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02
479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09
47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8
4793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3
479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02
479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07
47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14
4789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30
4788 는개가피워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1
4787
살다보니 댓글+ 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29
4786 purewa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12
4785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15
4784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23
47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08
4782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08
478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2-08
478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08
477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14
477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31
477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04
477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14
477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21
4774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4-24
4773
환승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1
4772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14
4771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6-27
4770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7-26
4769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28
4768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19
4767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8-19
4766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22
4765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7
476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15
476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11
476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1-11
476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14
4760
별의 궤적 댓글+ 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3-20
4759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5-03
4758
목욕 댓글+ 2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6-17
475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13
475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09-25
4755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0-22
47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17
475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1-30
475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7
4751
댓글+ 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 12-08
4750
복조리 댓글+ 1
무명happies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2-17
4749 향기지천명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11
4748 감정없는이과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3
4747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4
474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1-06
4745
흐름 댓글+ 3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31
474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1
4743 렉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27
474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15
474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17
4740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0-29
4739 계보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7
4738 구웩궭겍찻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03
4737 두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4
473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7-19
473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01
473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05
473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8-21
47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09
473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06
47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09-1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