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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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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싼나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22회 작성일 23-04-25 04:31

본문

아름다운 인생

눈부시게 빛나던 조명

놀란 마음 울음으로 대신하며

작은 눈망울 반짝였네.

따뜻한 가슴 너머

느끼지는 사랑.

꺼지지 않는 열정으로

모든걸 태우리라

분노했던 어린 소년.

어느새 사랑을 알고

소녀를 알았네.

눈물나는 만남도

가슴아픈 이별도

시간은 흘러

나도 흘러.

날 닮은 아이

하나, 둘.

그리고

나.

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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