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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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0회 작성일 23-05-17 21:20본문
공생
하마의 등에 앉은
찌르래기 한 마리
벌레를 잡아먹으며
“아 –살 맛 나네.”
악어의 입속에
악어새 한 마리
이빨 청소를 하며
“아 –입 냄새 고약하네”
ⓒ최용우 2023.5.6.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짧지만 위트가 가득 담긴 시를 읽습니다
즐거운 시를 감상하게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시 만큼 유쾌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