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님 기다리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떠나간 님 기다리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4회 작성일 23-07-24 09:08

본문

떠나간 님 기다리며 


 폴 차



오늘 당신이 이 시마을 오케스트라를 

지휘한다면 

난 한 구석에 앉아 낮은 트럼본을 불겠어요

지휘봉의 장단 고저 현란한 움직임에

당신의 영감이 묻어 나와 시감을 

춤추게 하고

절벽에 부딪힌 파도는 후회와 반성을 

흰 거품으로 일구어 사라지게 하고

재 정비된 정렬로 흩어진 동료를 다시 

모아 원수를 물리치다 산화한다 하여도

둥글게 굴러 나오는 나의 숨소리

나는 영광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당신의 정열로 뛰쳐나온 오장육부를 수습하며 찬미찬사를 노래하렵니다

돼 찾아오세요, 이 작은 마을로 ...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첩된 운율 사랑이 소중함의 저격을 부르는 검을 현 小를 부렸습니다
검음 마성과의 조우를 피했습니다
안도와 마찰에서의 해방을 원했습니다
皇이 내어주는 小에 접근하지 못하는 영적 불운을 내재하지 못했습니다

Total 34,760건 43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660
폴리스 라인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5
465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5
4658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1-07
465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04
4656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03
4655 여보세요죽선이지죽선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08
465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2
465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5
465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6
4651
봄 바람 댓글+ 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3-07
465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08
4649
저승 여행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08
46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09
4647
사건 무효 댓글+ 4
어진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20
464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30
464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28
4644
팔천 원 댓글+ 2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17
464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7
464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1
464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20
4640
청빈서원 댓글+ 1
화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29
4639
여름밤 댓글+ 1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08
463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0
4637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9-24
4636 등대빛의호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2-18
4635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01
4634
저수지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06
4633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1-21
463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2-04
4631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07
4630 안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03
4629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4
462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4-25
4627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5-19
4626
카루소 댓글+ 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02
4625
광안리의 밤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12
462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6-25
4623
술타령 댓글+ 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7-06
4622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0-24
4621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11-27
4620 jyeo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02
4619 비홍님이시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19
461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09
4617 飛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19
46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03
461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07
4614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23
4613
캐논의 밥상 댓글+ 4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6-22
4612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1-15
461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7-13
4610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2-21
4609 노루궁뎅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8-28
4608 일신잇속긴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20
4607
몽정 댓글+ 2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23
460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11
46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13
46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0-23
460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03
460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04
4601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9-05
4600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15
4599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27
4598 소영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1-29
4597 백마술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12-07
459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3-13
459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3-22
4594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4-02
4593
낙화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4-15
45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04
459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 05-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