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못 이루는 밤, 세계테마기행을 보며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잠 못 이루는 밤, 세계테마기행을 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7회 작성일 23-12-18 03:04

본문

잠 못 이루는 밤, ‘세계테마기행’*을 보며

 

 

우리나라보다 경치 좋은 곳 정말 많다.

잘 생기고 착하고 친절하고

우리보다 더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 참말 많다.

이 지구에는 이 땅을 살다 간 사람 빼고도

현재 사는 사람만 80-

인간 말고 별의별 생물도 많다.

지구가 속한 은하계에는 지구를 거느린

태양과 같은 항성이 1,000억 개

꿈꾸는 천문학자들 말로는 이 우주에

은하계 같은 또 다른 은하가 다시 1,000억 개-

세계테마기행을 보라.

더 경치 좋고

더 행복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비행기가 없고

자동차가 없고

텔레비전도 없을 땐

저렇게 다른 문명

다른 사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살았다.

힘세고

지혜로운 분들도

부활을 위해 미라를 만든 파라오도

어마무시한 지하 황궁을 준비해 놓은 진시황도

다시 오지 않는 걸 보니

더 좋은 세상이 있나 보다.

죽는 게 꼭 겁낼 일도 나쁜 것도 아닌 모양이다.

인간수명 100세 시대라고 노래하지 마라.

늙고 병들어 늘어나는 수명이라면 굳이

오래 살려 할 거 없다.

육신으로 사는 것만 사는 게 아닌 것 같다.

과학이 더 발달하면 후손들은

시공을 초월한 우주 테마기행을 보게 될지 모른다.

 

*세계테마기행은 2008225일부터 EBS1에서 방송하는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4,646건 2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24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 12-27
3324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2-27
33244
인생 역주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2-27
33243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2-27
3324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2-27
33241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 12-27
3324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2-27
3323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7
3323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2-26
3323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2-26
3323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 12-26
33235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12-26
33234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 12-26
33233 DOKB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12-26
3323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12-26
33231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12-25
33230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12-25
3322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12-25
3322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 12-25
33227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 12-25
3322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2-25
33225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12-25
3322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25
33223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12-25
3322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12-25
33221
크리스 마스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2-25
33220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12-25
33219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25
33218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12-25
33217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12-24
33216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2-24
33215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12-24
3321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12-24
33213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24
332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5 12-24
33211 釣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2-24
33210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4
33209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4
33208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 12-24
3320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2-24
33206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2-23
33205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12-23
3320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2-23
33203
Merry Christmas ! 댓글+ 2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3
33202 삶의활력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2-23
332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12-23
33200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12-23
33199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12-23
3319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12-23
33197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2-23
3319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12-23
33195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22
33194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12-22
33193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12-22
33192 tkfadmsqorhvmw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2-22
33191
동지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 12-22
33190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12-22
33189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12-22
331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12-22
331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2-22
3318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 12-22
33185
돌담 短想 댓글+ 1
슬픈고양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1
33184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12-21
3318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2-21
33182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21
3318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2-21
33180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 12-21
33179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12-21
3317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 12-21
33177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12-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