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의 시간에 멈추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동행의 시간에 멈추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90회 작성일 23-12-20 16:44

본문

직장에서 내 동료들과의 하루

즐거움의 간격 유지

내 안의 다양한 얘기들

그 사람은 설득 달인을 원하네요

어느덧 시간은 흘러 퇴직이지만.

그 동안 미결 사항들 까지도

모여진 걱정거리와 내 울타리 방어

지금 그 누구와 다른 모습과 낯선 시선

물론 작고 부족한 나에게 힘 내라고

힘찬 하루 중의 다짐만큼

내 동료 덕으로 여기는 흡수 공간

나의 기억 속의 당신은 누구인가요

그저 대체 불가능한 상태의 무관심에도

나의 꿈 자리에도 공유 시간으로 남는다

하루마다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나니

내 마음은 울림의 한 바다

노련한 항해사처럼 그 누구를 마중 하듯

참으로 고마운 동행이란 만남이지요.

평범한 일상에 익숙한 행복한 표시처럼

내 자신의 이름으로 답하지요

또한 다시 자유의 마음가짐을 느끼며

거침없는 영혼의 착각들

눈뜨면 바로 아침 시간

차츰 나와 다른 사람과 만나려고

기다려지는 느낌입니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형언되는 상황을 형용하여 성정에 들이며 성스러운 사랑스러움으로 자연스럽게 인성의 가치를 잡아들였습니다
생명과 상황이 이행하도록 한 자신의 현신이 심성 富로 체현되는 아름다움으로 緣이 되는 사랑스러움을 즐기게 하였습니다
시간이 내어주는 풍요한 상정된 수고가 내세의 우아로움을 추적했습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행의 기본은 소통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끼리 부딪치는 현장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요.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내 편이나 남의 편이 아닌 서로에 대한 관심이 아닐까요.
사는 방편이나 방법도 여러가지 흐름이지만 나부터 바꾸는 동행의 선택은 소통의 길과 같은'동행이라 생각합니다.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하는 힘은 서로가 서로로서 있음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존중되어 상태와 상황에 접속되는 일이기도 합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길이 보이는 동행은 바로 행복의 문을 여는 순간이지요
나밖에 모르던 내 자신을 탓할 수 있을 때
꿈도 사랑도 기억까지 기적의 시간으로 다가오네요
참으로 신기한 것은 즐기는 마음에서 다시 나를 찾는 계기가 되네요

tang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묵음이 응력과 교호되며 이입하는 정신 세계는 상태를 휘황하게도 합니다
생명 영속성으로 정신에 이입하는 존재로서의 길이 열림을 불러 일상사 환희로움에 접속하게 합니다

Total 34,754건 2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354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1-08
3335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 01-08
33352
아침밥상 댓글+ 1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1-08
3335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0 01-08
33350 김재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 01-08
3334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 01-08
3334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01-08
33347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 01-08
3334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08
33345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 01-08
33344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1-08
33343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07
33342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4 01-07
3334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 01-07
33340
매일 그녀와 댓글+ 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07
3333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1-07
33338 시인삼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1-06
33337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1-06
33336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06
33335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 01-06
3333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06
33333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1-06
33332
밤의 계율 댓글+ 5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1-06
33331
수평선의 맛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1-06
33330
대왕 김밥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1-06
33329
민어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1-05
33328
소실점 댓글+ 1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1-05
33327
강아지 집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 01-05
333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5
33325
To cummings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1-05
33324 창가에핀석류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1-05
3332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 01-05
33322 야생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 01-04
3332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1-04
33320
양파 댓글+ 2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1-04
3331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04
3331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1-04
3331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1-04
33316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01-04
33315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1-04
333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 01-04
33313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 01-04
3331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1-03
33311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03
3331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1-03
333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1-03
3330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 01-03
33307
겨울 저수지 댓글+ 4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1-03
33306
밤의 식탁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1-03
33305
바람꽃 댓글+ 2
화투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1-03
33304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1-02
33303
새해 일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 01-02
3330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1-02
3330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02
333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1-02
33299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01-02
33298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 01-02
33297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01-01
33296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01
33295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1-01
33294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1-01
33293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 01-01
33292 뜬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1-01
33291
새해에는, 댓글+ 2
소리소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1-01
33290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1-01
33289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1-01
3328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2-31
3328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2-31
33286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2-31
33285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12-3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