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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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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1-26 00:02

본문

전화 한통에 설레던 때도 있었다

너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좋아서

전화를 기다리던 때도 있었다

 

허나 지금은 전화가 아니더라도

너를 생각하며 설렐 수 있게 되었다

댓글목록

세상 관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모여서 사람의 느낌을 반영하는 연륜의 힘
반가운 모습으로 생의 한 가운데서 느끼게 됩니다.
그저 기억하여 주는 그 사람의 표정에서 안도감을 가지게 하여 주니
그래도 살만 납니다.

청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기억만 해주는 것도 얼마나 안도감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날이 조금씩 풀려갑니다. 그래도 많이 추우니 항상 따뜻하시고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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