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소리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시인의 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8회 작성일 24-03-13 13:50

본문

시인의 소리


 폴 차



지하에서 숨 죽이고 있던 광물

지상의 빛을 보자 징과 꽹과리 

되어 생명이 있다 소란을 핍니다

락 밴드도 오케스트라와 광대도

사후 가죽을 남긴 말과 소를 위로 하기 위해 그들의 유산을  

두둘겨 패 쏟아진 별을

증정 합니다 

이 살아있는 생명체 시의

이름을 빌려 아무리 외쳐도

아무에게도 들리지 않는 음성

오늘은 깨달았네 

저 천둥번개의 소리

하늘을 방황하다 

구름과 부딪혀 내는 

나의 소리였네

돌부리에 부딪혀 뼈 부서지는

외마디소리

이 시인의 한눈파는 소리였네

무덤 속에서 흘러나오는 

시 낭송 소리 

완성을 못 한

이 시인의 후회의 소리이겠지!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의 소리는 천둥소리 보다 울림이 크고
번개보다 밝습니다.
시인님의 시 역시 읽는 분들께 감동을 줍니다.
늘 건필하십시오.

Total 34,592건 6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4242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7
34241
雨中訪花 댓글+ 1
구식석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3-28
34240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 04-05
34239
알람시계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23
34238
봄꽃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2
34237
오만 생각 댓글+ 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2
34236
래드향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12
34235
산의 설법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17
34234
진술서 댓글+ 1
21살대학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2-22
34233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4-04
3423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08
34231
유치원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6
34230
은행나무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18
34229
억지춘향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3
3422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4
34227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4
34226
마술사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26
34225
혼밥 댓글+ 1
보푸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 03-30
34224
진달래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3
34223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1
34222
호떡 댓글+ 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3
34221
아메리카노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2
34220
엇박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2-24
3421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08
34218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4
34217
빈방 댓글+ 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5
34216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4
34215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17
34214
비 오면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0
34213
별소리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6
34212
초승달 댓글+ 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7
34211
봄의 노래 댓글+ 2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8
34210
님의 그림자 댓글+ 2
지중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3-28
34209
불멸의 꽃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08
34208
소소한 글 댓글+ 1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09
34207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06
34206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 04-12
34205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02
342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2
34203
꽃말 댓글+ 2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1
34202
나르키소스 댓글+ 1
드림플렉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8
34201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2-29
34200
지우면 댓글+ 1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0
34199 을입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0
34198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8
3419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28
34196
불면 댓글+ 2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4-02
34195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4-02
34194 들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4-11
3419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22
34192
봄의 여행자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6
34191
개울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2-29
34190
이 밤도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18
34189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21
34188 월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3-22
34187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01
34186 선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2
34185 德望立志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3
34184 상당산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 04-17
34183
비는 늘 2 댓글+ 1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20
341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19
34181
무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20
34180
봄나무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2-28
34179
콤포지션 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09
34178
꽃샘바람 댓글+ 1
돌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0
34177 소리안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0
34176
딱따구리 댓글+ 2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9
34175 이옥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26
34174
꿈속의 사막 댓글+ 2
사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4-25
34173
진심 댓글+ 1
청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2-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