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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는 긍정의 힘을 믿어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0회 작성일 24-03-20 05:30

본문

아주 자연스럽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연인이나 친구처럼

하루의 채움을 통하여 

내 안의 영혼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그 자리에서

나를 지켜 봐주는 연인이나 친구처럼

삶의 출발로 분주한 일상을 품고

작은 몸짓으로 충분한 내 역할이었다

괜찮은 사람의 표정을 읽듯이

서로가 필요한 연인이나 친구처럼

그 눈빛에 반한 만남에 의해

그렇다는 푸른 신호등 앞에 서 있게 된다

칭찬으로 웃는 아이의 습관

마주 보며 만족한 연인이나 친구처럼

처음부터 행하는 긍정의 힘으로

오늘 하루도 사람 간격을 좁히고자 한다

역시 좋다는 응원 한 마디에

동행이란 그림의 연인이나 친구처럼

가끔 생각나는 창가에 않아

무심코 기다리는 한 사람이고 싶어라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옆에 있는 사람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
위로가 되어 주는 사람, 친구가 되어주는 사람
이 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람이지요. 저도 노력해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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