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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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지회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4회 작성일 24-03-20 11:53본문
금잔화가
어디든 꽃이 피는 곳은
꽃밭이다
수풀속에서 들꽃처럼 핀
금잔화옆에 노란 칸나꽃도
뜨겁던 여름을 달구며
관능적이라서 더욱이
눈길이 갔던 꽃
여름에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면 그 얼마나
시원 하였을까 하여도
칸나꽃은 그 바람을
맞으며 시원 스럽게
꽃대전체로
흔들려 뜨거운 여름이
어찌나 후끈 하였던지
추억의 짧은 행간이
기억속을 스쳐간다
어디든 꽃이 피는 곳은
꽃밭이다
수풀속에서 들꽃처럼 핀
금잔화옆에 노란 칸나꽃도
뜨겁던 여름을 달구며
관능적이라서 더욱이
눈길이 갔던 꽃
여름에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하면 그 얼마나
시원 하였을까 하여도
칸나꽃은 그 바람을
맞으며 시원 스럽게
꽃대전체로
흔들려 뜨거운 여름이
어찌나 후끈 하였던지
추억의 짧은 행간이
기억속을 스쳐간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꽃이 아름다운 것은
목젖이 보이도록
어린아이처럼 환하게, 천진난만하게 웃기 때문이 아닐까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