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받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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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952회 작성일 18-01-16 08:11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의 풋것들에게 조롱당하고 싶다
저도 그러고 싶네요
봄에 죽고 싶을 정도로 ㅎㅎ
곧 겨울의 처형장
대한의 문턱입니다
다음이 입춘
감사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입춘이라면 맹춘도 코 앞 입니다
송사 당하더라도
입에 꽃물고 가렵니다
테울시인님 겨울이 장강입니다
고맙습니다
석촌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거부할 수 없는 계절에 흐름일 터이고,
피는 꽃을 거부할 수도 없을 것 같습니다
피고지는 운명속에 인간도 한낱 소용돌이 치는 것 같아
꽃의 흐름이 가끔은 심기를 건드릴 수도 있겠습니다.
어느 순간 봄이라는 마술에 걸려드는 세상과 인간들,
머지 않은 곳에 준비중인 것 같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우살이에 지쳐
감살보살 해 봅니다
피는 꽃을
어찌 거부하겠습니까 박수공명할 따름이지요
불사춘아니기만 바란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올 겨울은 드셈니다.
점점 바이러스도 강해지고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듯...
큰 추위가 더 남았으니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봄을 부르는 석촌 시인님의 봄의 애창에 삼삼칠 박수 짝짝 칩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겨우살이
유별나게 굽이돌아 넘어 갑니다
방심 못 할 경칩에 이르는 길
현덕시인님 글발에 귀 기울이며 춘당맞이 하렵니다
고맙습니다
석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