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소나기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소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18-02-14 23:52

본문

소나기

신광진

수없이 차갑게 돌아서도

어둠을 밝혀주는 영롱한 빛
천근의 무게 그리움이 산다

바람이 두드리는 소리에
깨어보면 삶의 근심만 쌓여
작은 표현도 홀로 갇힌 감옥

맑은 마음도 허공에 부서져
눈을 감고 마음을 닫아도
쏟아지는 빗줄기를 어이할까

감춰둔 틈새에 문이 열리면
무지갯빛 뽐내는 감성의 연주
실체가 사라져도 춤추는 희열

수줍은 미소로 피어난 설렘
시도때도없이 변덕쟁이 마음
기다려도 외롭지 않은 인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77	당신들을 생각하기 까지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3-06
4776	비서 댓글+ 1개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3-06
4775	무인도의 꿈 댓글+ 8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3-06
4774	그 얼굴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3-06
4773	봄이 벽을 허문다 /추영탑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3-06
4772	민들레 꽃 전성기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3-06
4771	봄나래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3-06
4770	양념에 버무린 삶 댓글+ 6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3-06
4769	(이미지1) 뚝방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3-06
4768	추락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혜안임세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3-06
4767	만겁의 세월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3-06
4766	[이미지 3] 무술년 경칩 댓글+ 4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3-06
4765	꽃 가슴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3-06
4764	(이미지 3) 무슨 소리일까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3-06
4763	(이미지 17)구르는 동전처럼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6	03-06
4762	세월이 명약	ch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3-06
4761	[이미지 14] 달팽이 댓글+ 1개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3-06
4760	여행을 준비하며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3-06
4759	봄이 온다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3-05
4758	1인용 식탁 위의 랩	徐승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3-05
4757	마음과 마음사이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3-05
4756	진심이란것에 대하여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03-05
4755	비가 있는 풍경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2	03-05
4754	붓 댓글+ 2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3-05
4753	그대 바라보는 그리움	賢智 이경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3	03-05
4752	마지막 정류장 댓글+ 2개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3-05
4751	구름의 뒤태 /추영탑 댓글+ 6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3-05
4750	3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	창작시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4	03-05
4749	겨우내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3-05
4748	봄비가 내린다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3-05
4747	고향 바다 푸른 달빛 댓글+ 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3-05
4746	소주를 마시며 14	목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3-05
4745	눈과 비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3-05
4744	밤비에 봄은 안기고 댓글+ 4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3-05
4743	큐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3-05
4742	해운대에 부는 봄바람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3-05
4741	시치미를 떼다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3-05
4740	옛 족보 안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3-05
4739	기다려봄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3-04
4738	화려한 달빛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3-04
4737	경칩(驚蟄)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3-04
4736	계절의 간주곡	썸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3-04
4735	나는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3-04
4734	향수 (鄕愁) 반디화/최찬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3-04
4733	숨을 거둔 자의 눈에는	김조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3-04
4732	봄봄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3-04
4731	수의 잣는 자목련 /추영탑 댓글+ 10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3-04
4730	연필 댓글+ 12개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3-04
4729	인민공화국이 싫다 댓글+ 6개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9	03-04
4728	결혼할까, 개를 살까 댓글+ 8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3-04
4727	제발, 오독이길 댓글+ 11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5	03-04
4726	도취적 독백을 견제하며 댓글+ 1개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3-04
4725	통영으로 가는 길 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3-04
4724	참을 수 없었던 폭로 댓글+ 6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3-04
4723	봄바람은 사랑의 향기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3-04
4722	향내 나는 짝사랑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3-04
4721	내일이 오면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3-04
4720	천 개의 첫 댓글+ 3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3-04
4719	잡초	마이너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3-04
4718	목련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3-04
4717	대답	반정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03-03
4716	얼음 꽃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3-03
4715	차갑게 안아준 품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1	03-03
4714	폐차 ( 廢車 ) / 풍 설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3-03
4713	섟 댓글+ 7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6	03-03
4712	진한 국물	가을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3-03
4711	고추 자랑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3-03
4710	왈패 버마재비x	장남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3	03-03
4709	전화 번호를 지우다 댓글+ 7개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3-03
4708	마음속의 봄	나탈리웃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3-03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4777

당신들을 생각하기 까지 댓글+ 2개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