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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언천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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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77회 작성일 18-04-14 08:30

본문

말은 그 말이 하늘에 와 닿을 때
높고 높은 그 절계가 감탄을 힌다

가장 낮은 곳 에서부터  높은 곳 까지 드려오는 
그 지상의 내 비춤에 생명의 힘이 곤두섣으니

활개를 피우는 조랑의 애석함 속 에 피워나는 작은 꽃씨 가
일구어날때
작은 점에서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
끝끝네 활개는 막아보았으니
그 상처 하나하나 매꾸어나간다
그 시간 어느때 그랬던적이 있었을 까
현재도 그러한 것을

가슴 속에 품은 알수없는 화기의 슬픔 
마음의 울부짖음이 지하의 맨 밑바닥 까지 
하늘의 천지 까지 퍼지니
그 소리에 부름을 받아 
이 곳에  나으니

내 등장만으로 세상의  모든 기가 안정을 갖을지니
그로 악은 섬멸될  시작이니라

진정한 악은 
나의 모든것을 추구하는 삶을 갖고싶어하는 자 들이다
욕심은 부가 생기게 되고 그로인해 얻은 기회는 결국 나를 지배의 물결속에 들게한다
그 욕심속에서 온전히 정신이 살아남고 살아가는자들 몇이나 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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