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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내로남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655회 작성일 18-04-18 08:29

본문

내로남불 / 테울 



내가 쏟으면 물론이지만 
남이 지르면 불가지론이다

촉촉해지는가싶더니 화륵화륵 벌겋게 달아오른 
철쭉의 표정이 오늘 따라 아리송하다
어설픈 환절의 질곡에서
그 곡우의 기슭에서 
물과 불 사이를 헤매고 있는 듯
아지랑이 속 신기룬지
황사 속 미세먼진지

들뜬 봄날의 로망은
물불이 헷갈리는 것
아는지 모르는지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남이 불질러 주기 전에 자신의 불씨가 저절로 살아나
실화로 번지지요

그 주범 또한 봄꽃이 아니고 꽃을 기억하는 자신이지요.

모란의 멍울이 한 옴큼 주먹안에 쥐어집니다.
세월은 봄을 밀어내지만, 마음은 봄을 놓아주지 않습니다. ㅎㅎ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탓!
네탓,
내로남불 요지경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에 평화가 마음에서 부터 왔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투에 이어 도무지 같은 두루킹에 이어 갑질이다 을질이다 세상이 온통
내로남불입니다
진정한 봄이길 희망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갇혀 있는자는 한낮 소음으로 들릴 뿐이지만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에 만긱하며 봄을 즐기겠지요.
허허벌판에도 초록의 물결입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달래가  지른  불바다에

서둘러
철쭉이 맞불 놓아  산야가  자욱합니다
푹  빠졌는데도  뜨겁지 않아    야릇해집니다

아까워서  어찌 보낼꼬
고맙습니다
석촌

셀레김정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셀레김정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로남불이란 단어가 참 어울리는 요즘입니다
자신에게 좀더 냉혹해졌으면 하는 작은 소망을 가져봅니다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며 머물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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